나는 방금 중국의 시진핑 주석과 아주 훌륭한 전화 통화를 마쳤다. 통화는 길고도 심도 있게 진행됐으며, 무역, 군사 문제, 내가 매우 기대하고 있는 4월 중국 방문, 대만 문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란을 둘러싼 현재 상황, 중국의 미국산 석유·가스 구매, 중국이 추가로 미국산 농산물을 구매하는 방안(이번 시즌 대두 구매량을 2000만톤으로 늘리는 문제 포함—다음 시즌에는 2500만톤 구매를 이미 약속했다!), 항공기 엔진 인도 문제 등 수많은 중요한 사안들이 논의됐다. 모든 논의는 매우 긍정적이었다.
중국과의 관계, 그리고 시진핑 주석과 나 개인의 관계는 대단히 훌륭하며, 우리는 모두 이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 나는 내 대통령 임기 향후 3년 동안 시진핑 주석 및 중화인민공화국과 관련해 많은 긍정적인 결과들이 도출될 것이라고 믿는다.
공식 직함은 백악관 내 비서실장 아래인 부비서실장이자, 국토안보보좌관 겸임이지만, 정책이 실행되는 과정에 미치는 영향력을 보면 부통령에 버금가는 2인자라 해서 ‘그림자 총리’, ‘밀러 총리’라고까지 불리는 이 인물. 그는 아이러니하게도 이민자에다 민주당 성향의 부유층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일찌감치 언론을 활용해 자신의 '인종차별주의적' 주장으로 지지층을 결집시키고 상대 진영의 분노를 유발해 정치적 이득을 얻는 이른바 '트롤링'에 능숙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미 언론들은 "대통령의 욕망을 밀러가 정책으로 번역하고, 트럼프가 한번 결정하면 끝까지 밀어붙여 실행하는 타입"이라고 입을 모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