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80년대 초 미국 유학길에 오르려던 한 인도 청년은 비자 심사에서 세 차례나 거절당했습니다. 아버지의 집념 끝에 가까스로 미국행 비자를 받아 UC버클리로 향한 그는 훗날 플래시 메모리 시대를 연 샌디스크 공동창업자가 됩니다.
바로 산제이 메흐로트라(68)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인데요.
1988년 샌디스크를 공동창업한 그는 회사를 나스닥 상장까지 이끌었고, 웨스턴디지털 매각 이후 2017년 마이크론 CEO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현재 마이크론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이은 세계 3위 메모리 반도체 기업으로, AI 반도체 호황 속에서 HBM과 D램 경쟁력을 앞세워 존재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일본 히로시마에 약 14조원을 투자하며 차세대 메모리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미국 유학길에서 세 번 좌절했던 인도 청년은 어떻게 ‘삼성·하이닉스’를 추격하는 메모리 승부사가 됐을까요?
( )에서 번진 산불 연기가 국경을 넘어 미국 하늘을 뒤덮자,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에도 '관세'라는 무기를 꺼내들었습니다. 대기질 악화의 책임을 ( ) 정부에 물으며, 그 대가를 기존 관세에 얹겠다고 경고한 것인데요, 트럼프 2기 출범 이후 미국과 이미 여러 차례 파열음을 낸 전례가 있는 '이 나라'는 어디일까요?